얼마전에 방화대교 남단용 채비라고 글을 올렸었습니다.
그 채비를 들고 당당하게 방화대교 남단으로 향했습니다.
일단 인증샷 부터 올리겠습니다.
엄청나게 큰 숭어 입니다.
일단 결과부터 말씀 드리면,,, 저번에 제가 만들어 올린 채비로는 요즘 낚시를 할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 왔습니다. 인증샷은 일명 훌치기로 낚은 숭어 입니다.
아침에 도착하니 낚시 하시는 분이 별로 안계셨습니다.
저도 친구와 둘이 낚시를 시작했는데 한참을 꽝만치고 있었는데... 옆에서 하시던분이 연신 숭어를 잡아 올리고 계셨습니다.
거짓말 조금 보태면 마치 물반 고기반인듯한 속도로 잡아 올리고 계셨습니다.
너무 궁금해서 옆에가서 여쭤봤습니다.
그분에게 제가 가져간 채비를 보여드리며..
"이걸로 잡을수 있을까요???" 라고 물어보니... "그거는 이제 안돼요" 하셨습니다.
절망하고 있었는데 살짝 말씀하시는게...
"원래 이게 불법인데 걍 몰래 조심히 하는거라고..." 하셨습니다.
일명 훌치기라고,,,,
저는 훌치기라는걸 들어만 봤지 어떻게 하는게 훌치기인줄 몰랐습니다.
그분께 하는 방법을 배운후 저도 단시간내에 친구와 네마리를 잡아 올렸습니다.
왜 못하게 하는지 처음엔 몰랐는데 몇마리 낚아보니 왜 못하게 하는지 조금 이해가 갔습니다.
일단 바늘에 걸리지 않더라도 한번 찍힌놈은 비늘이 떨어져 나오거나 피를 흘려야 도망칠수 있겠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숭어는 그렇다 치고라도,,, 훌치기를 하다가 저같은 훌치기 초보는 바늘이 뒤로 날아가서 뒤에 사람이 있었다면 큰일났겠구나 하는 경우도 몇번 발생했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좋은 낚시법은 아닌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훌치기 자제하겠습니다.
루어 하시는 분들은 보통 이쪽에 많이 서서 하십니다. 원래채비는 제가 저번에 올린글을 참고 하시구요. 훌치기낚시는 가운데 보이는 펜스를 지나서 하시면 됩니다. 다리쪽으로 멀~리~ 던져보세요.
나쁜거 알지만 그냥 하신다는 분도 계시고,,,
판단은 각자의 몫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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